타이포홀릭
헬베티카와 타임스 뉴 로만이 만났을때, Helmes
스페인 빌바오 출신의 작가 Txaber는 아트디렉터,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주로 타입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하는 'Helmes(헬멧이라는 뜻의 독일어)'는 새로운 시각적 접근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작업입니다.
아래의 작품은 '산세리프의 대명사 헬베티카(Helvetica)와 세리프의 대명사 타임스 뉴 로만(Times New Roman)이 만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는데요, 항상 따로 떨어뜨려 생각했던 두 서체가 드디어 만났습니다.
Txaber에 의해 만나게 된 두 서체는 입체로도, 인쇄물로도 다시 태어나게 되었는데요.
어색할 것만 같았던 만남이 'Helmes'로 다시 태어나면서
마치 원래 존재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또 멋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아마 좋은 서체는 어떤 상황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나봅니다. ^^
* 출처 : http://txaber.net/44568/49700/gallery/whif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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