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디자이너
나는 달린다, 스물아홉 꽃다운 일러스트레이터 박요셉
꿈꾸는 사람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그들은 어떤 장애물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을 향해 열린 길을 따라 걸음을 옮긴다. 성서에 나오는, 흔히 꿈의 사람이라 불리는 '요셉(Joseph)'과 같은 이름인 박요셉 역시 꿈꾸는 사람이다. 단, 성서의 요셉과 달리 그는 거친 길 위에 위트를 담아 신나게 달리는 중이다. 그것도 매우 열정적으로.
박요셉
이름(한글, 영문, 한자)과 뜻
박요셉, Joseph Park
성서에 나오는 꿈꾸는 사람 요셉처럼 살라고 아버지께서 지어주셨다.

내가 소개하는 나는?
향년 29세, 꽃다운 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래퍼로 4년을 지내오다 작년부터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매체를 탐욕스레 소화해 내어 최종적으로는 '아트디렉터'라는 수식어를 이름 앞에 붙이고 싶다.
* 박요셉의 홈페이지 - http://www.hewasme.com
지금까지의 활동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출판 일러스트레이션, 다양한 분야의 커머셜 촬영
요즘 최고의 관심사
어떻게 해야 지치지 않고 꾸준히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작업
디자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된 것 같다.
전공 특성 상 다양한 매체를 다루게 되는데, 지금에 와서 훌륭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
디자인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 세 가지
배울 것도, 경험할 것도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은 이렇다 할 아쉬운 점은 없다.
현재 진행 중인 작업
'유세윤의 Art Video' 라는 프로그램의 아트워크(art work)
▲ '유세윤의 Art Video' 타이틀로고와 프로덕션 로고
▲ '유세윤의 Art Video' 메인그림
▲ '유세윤의 Art Video' 크레딧
▲ '유세윤의 Art Video' 동영상
나의 첫 번째 작업
turn on/off
모든 것은 결국 자기 의지에 달렸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그림으로 옮겨냈다.
최소한의 선으로 간단히 그려냈지만,
내 개인작업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업이기도 하다.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
위트
▲ 일러스트 작업 '여기가 아닌 어디든' / 일러스트 작업 '처음뵙겠습니다' / 일러스트 작업 'turn on/off'
▲ 죽음에 가까웠던 이미지를 조합해서 만든 'Quiet room 시리즈 작업' ▲ 일러스트 작업 '거긴 내자리야'
▲ 일러스트 작업 'cooking' ▲ 일러스트 작업 'zzZ' ▲ 일러스트 작업 '그래, 오늘 저녁은 해물탕이다'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
좋은 작업들을 마음껏 컬렉팅해보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
글을 쓰고 싶다. 그리고 꾸준히 나의 작업을 이어 나가고 싶다.
▲ 레터링작업을 함께한 운동선수 포트레잇
영감
영감을 주는 나만의 특별한 장소 또는 물건
버스.
그곳만큼 생면부지의 다양한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곳이 또 있을까.
버스의 종점까지, 타고 내리는 사람들과 그 관계를 관찰하다보면
엉켜있던 실마리가 풀리는 느낌을 받는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랬다.
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컴퓨터와 툴, 버릇
아이맥, 오른손 타블렛, 왼손 트랙패드.
트랙패드의 퍼포먼스와 타블렛의 직관성을 활용하고 있자면
스스로가 마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의
탐 크루즈(Tom Cruise)가 된 듯한, 스마트한 느낌을 받는다.
이것은 나에게 아주 중요한 문제인데,
거의 홀로 작업을 진행하는 특성상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종종 결여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소한 시스템이 나로 하여금 잘 해 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존경하는 아티스트 또는 롤모델
없다.
요즘 가장 눈에 띄었던 타이포그래피 또는 디자인
슬기와 민 의 Festival Bo:m 포스터
박요셉을 글자(Type)으로 표현한다면?
양재샤넬체.
대체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이름부터 좀 요상하고 실제로 써보면 뭔가가 웃기다.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인과 거리가 먼 일반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사용하고 있는 글씨체라는 점에서 내가 추구하는 작업 성향과 비슷하다.
상상
지금 가장 필요한 것 세 가지
오로라, 기억의 초원, 늦잠
아티스트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
열렬한 문화 소비자가 되었을 것 같다.
초능력이 생긴다면…?
1시간을 1년처럼 살고싶다.
배우고 싶은게, 하고 싶은게 너무도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 못하게 되는 일이 잦기 때문에.
내가 꿈꾸는 유토피아
모든 사람이 문화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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