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VOD 세미나] #4 디자인 스튜디오 ‘둘셋 편 ― VOD 오픈2021.09.13




“요즘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일할까?”
7팀의 스튜디오가 직접 답하는 릴레이 VOD 세미나 〈TS × Remain Webinar〉
(디자인 웹진 『Typography Seoul』 × 디자인 교육 콘텐츠 플랫폼 ‘Remain’ 공동 제작)

릴레이 순서
06월 ― 제1회 일상의실천(인터뷰 보기) 보기
07월 ― 제2회 paika(인터뷰 보기) ― 보기
08월 ― 제3회 5unday(인터뷰 보기) ― 보기
09월 ― 제4회 둘셋(인터뷰 보기) 보기
10월 ― 제5회 LIFT-OFF(인터뷰 보기) ― 10.8 VOD 공개 ― 미리 보기
11월 ― 제6회 소소문구(인터뷰 보기) ― 11.12 VOD 공개 ― 미리 보기
12월 ― 제7회 매뉴얼 그래픽스(인터뷰 보기)  10월 중 사전구매 예약 오픈





네 번째 릴레이: 디자인 스튜디오 ‘둘셋’ VOD 오픈


둘셋은 스튜디오명처럼 2차원(둘)의 그래픽 디자인과 3차원(셋)의 공간 디자인을 융합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 방정인이 ‘둘’을, 공간 디자이너 홍윤희가 ‘셋’을 담당한다. 이번 VOD 세미나에서 두 사람은 최근 프로젝트들의 생생한 작업 과정을 다양한 자료들과 함께 보여주었다. 한 브랜드의 인상(look & feel)을 좌우하는 명징한 아이덴티티 도출하기, 2차원의 설계 도면을 3차원의 공간 안에 완성도 있게 구현하기 등 둘셋만의 디테일한 실무 경험을 공개한 것이다. 또한 두 디자이너는 스튜디오 초창기 겪어야 했던 경제적 우여곡절, 그걸 극복해나가며 “차근차근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온” 시간들을 들려주기도 했다.

둘셋의 실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충실한 강연, 스튜디오 운영과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방정인·홍윤희의 솔직한(너무나 솔직한!) 이야기. 디자인을 공부하는 분, 디자인을 업으로 삼은 분이라면 이번 둘셋의 VOD 세미나를 멘토링 자료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미리 보기: ‘둘셋’이 전한 말들


〈TS × Remain Webinar〉는 세 가지 코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사의 대표작 및 최근 프로젝트의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미니 강연, 진행자(『타이포그래피 서울』 임재훈 에디터)와 연사의 디자인 토크, 시청자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한 Q&A. 이 가운데 디자인 토크와 Q&A는 연사들의 생각과 태도, 그리고 개성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코너들이다.

특히 시청자들이 남긴 질문 중에는 퍽 내밀한 답을 요구하는 것도 섞여 있다. 이를테면 “디자이너를 그만두고 싶은 적은 없었는지”, “수입이 없었을 때 어떻게 버텼는지”, “(2인 이상 스튜디오일 경우) 멤버들끼리 다투지는 않는지” 같은. 친분 있는 사이가 아니라면, 또는 사석에서가 아니라면 던지기 쉽지 않을 물음들이다. 매 회 〈TS × Remain Webinar〉를 진행할 때마다, 시청자들로부터 이러한 ‘사적인 의문들’이 꽤 많이 모인다. 그만큼 시청자들은 우리의 연사들을 ‘정서적 동료’로 인식한다는 방증 아닐까. ‘나는 이런데 저 사람은 어떨까’ 하며 나의 시간과 연사의 시간을 포개보고 싶은 마음. 이 마음에 공감하며 〈TS × Remain Webinar〉는 질문하고 연사는 답한다.

이번 ‘둘셋’ 편에서도 역시나 그 ‘마음’들이 모였다. 방정인과 홍윤희도 진심 어린 답변으로 그 마음에 응했다. VOD 세미나 90여 분 동안 두 디자이너가 전한 말들 중 몇 가지를 옮겨보았다.



[시청자 질문]
스튜디오 초창기 일이 없었을 때는 어떻게 버티셨어요?

[답변: 둘셋 방정인]
그때는 (돈을 번 게 아니라) 돈을 썼죠.
그런데 이미 각오는 했었어요. 
‘2년 정도는 돈을 못 벌 수도 있다’라는 걸 염두에 두고 
스튜디오를 시작했거든요. 
그래서인지 그 시간들이 크게 두렵지는 않았어요. 
그런 마음의 준비가 됐느냐 안 됐느냐에 따라서 
경제적 타격감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진행자 질문]
스튜디오 운영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예요?

[답변: 둘셋 방정인]
지금 이 순간..?(웃음)
저희가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을 해서 
정말 차근차근 안정이 됐던 것 같거든요.
어느 순간 확 붐업이 된 게 아니라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5년차, ··· 
매번 계단을 올라온 느낌이에요. 

[답변: 둘셋 홍윤희]
시공 현장에서 일하시는, 경력이 적어도 10년 이상은 된
분들한테서 ‘장하다’라는 말을 들을 때요.
··]
먼지와 소음 속에서.. 시멘트 20kg짜리를 옮긴다거나.. 
그런 저의 모습을 보시고 
‘이런 험한 환경 속에서 잘 버티고 있구나’ 
하는 맥락에서의 ‘장하다’.(웃음)


매달 새로운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릴레이 VOD 세미나
다섯 번째 릴레이 예고: 디자인 스튜디오 ‘LIFT-OFF’


제1회 ‘일상의실천’, 제2회 ‘paika’, 제3회 ‘5unday’, 제4회 ‘둘셋’에 이은 다섯 번째 릴레이. 그 주인공은 스튜디오 ‘LIFT-OFF’의 이진우·최세진이다. VOD 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로, 오는 10월 8일(금요일) 리메인을 통해 VOD 콘텐츠가 공개된다.




릴레이 VOD 세미나 〈TS × Remain Webinar〉는 매달 새로운 디자이너들과 함께 “요즘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일할까?”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답을 들어본다. 워너비 디자이너들의 멘토링을 VOD로 소장하고, 여러분의 커리어를 업그레이드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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