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TS파트너즈, 그 1년의 기록2021.09.15



2020년 9월에 시작된 TS파트너즈 1기의 활동이 2021년 8월 31일을 끝으로 일단락되었다. 1년의 기간 동안 같이 지내온 파트너즈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얼굴을 보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정(?)과 함께 활동하는 게 일반적인 대외활동의 모습이었을 텐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활동에 전념할 수밖에 없었다.(아이러니하게도 비대면 상황 덕에 장소의 제약이 없어져 저 멀리 타국에 있는 분들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잘 따라와 준 모든 파트너즈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TS파트너즈는 기존의 ‘TS서포터즈’ 활동과 차별되는 방향으로 ‘윤디자인그룹’과 ‘디자이너’가 함께 성장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기획을 세우고 모집했다.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운영사인 윤디자인그룹의 폰트가 필드(디자인 업계 또는 SNS 세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용되길, 그리고 디자이너에게는 다채로운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구사해보는 시간이 되어 서로에게 윈-윈하는 방향이 되길 원했다. 

이렇게 TS파트너즈가 시작되었고, 이제 그 기록을 짤막하게 풀어보고자 한다.
정리 _ 이승협(폰트 디자이너, TS파트너즈 매니저)
director@typographyseoul.com

20년 9월 입장
100명으로 시작된 TS파트너즈와의 소통의 창구는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이었다. 과거—TS서포터즈—에는 ‘네이버 카페’나 ‘페이스북’을 사용하였지만 모두가 쉽게 들어올 수 있고, 선행되어야 할 절차—가입하기, 애플리케이션 설치하기 등—가 없어야 하며 소통 창구의 기능을 군더더기 없이 수행하는 방향으로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이 제격이라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들어온 모든 파트너즈에게 ‘윤멤버십RED’와 ‘한글 디자인 품과 격’ 도서가 전달되었다.




20년 10월 활동 (링크)
전달받은 『한글 디자인 품과 격』을 읽고 그와 관련된 콘텐츠를 공유하였다. 기본적으로 ‘서평’의 콘텐츠인데 간격을 맞춰 상품 사진처럼 찍어주는 분도 있고, 그래픽 디자인 요소를 첨가하여 올려주신 분도 있다. 물론 글을 매우 단정하게 써주신 분도 있었다.




20년 11월 활동 (링크)
저번 달에 이어 『한글 디자인 품과 격』을 활용하는 상황은 같지만 ‘서평’의 접근을 시각적으로 표현해주길 요청했다. 포스터, 영상, 카드 뉴스 등 작업의 결과물에 제한을 두지 않고 파트너즈 분들이 마음껏 윤폰트를 가지고 논 결과물이 SNS상에 공유되었다.




20년 12월 활동 (링크)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며 연하장 디자인을 요청했다. 소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담은 결과물들이 속속들이 도착하였고, 멋진 디자인과 함께 이 시기를 이겨내자는 그 마음들이 한데 어울려 에너지를 듬뿍 받았다.




21년 1월 활동 (링크)
윤디자인그룹의 엉뚱상상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서비스 콘트(CONT)의 사용성 테스트와 『타이포그래피 서울』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다. 성심성의껏 작성해준 콘트 사용성 테스트는 요긴한 데이터로 활용되었고, 『타이포그래피 서울』에 대한 의견은 외부의 객관적인 시선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 해주었다.


21년 2월 활동 (링크)
‘윤굴림’을 활용한 타이포그래피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이 중 20점을 선정한 뒤 엮어 ‘TS파트너즈와 함께하는 윤폰트 아트북’라는 콘셉트로 ‘월간《the T》 3월호’를 만들어 온라인상에 배포하였다.




21년 3월 활동
TS파트너즈의 작품을 엮은 아트북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라며 ‘월간《the T》 3월호’를 홍보하는 미션을 진행하였고, 자사 서체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이 필요하여 윤디자인그룹 서체에 대한 설문의 시간도 가졌다.


21년 4월 활동
6월부터 시작될 ‘TS × Remain Webinar’ 관련 알림 콘텐츠의 홍보를 요청했다. 리그램(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콘텐츠 그대로 다시 자신의 SNS에 올리는 방식을 일컫는다)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가공하고 새로 디자인하여 올려준 시도들이 눈에 띄었다.


21년 5월 활동 (링크)
‘머리정체’를 활용한 타이포그래피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이 중 20점을 선정한 뒤 엮어 ‘TS파트너즈와 함께하는 윤폰트 아트북’라는 콘셉트로 ‘월간《the T》 6월호’를 만들어 온라인상에 배포하였다.




21년 6월 활동
새로운 폰트매니저 앱인 ‘폰코 자키’의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보고 꼼꼼히 작성해준 피드백에 감사하며 오픈되는 그 날에 보완 결과를 기대해주길 바란다.


21년 7월 활동
‘TS × Remain Webinar’ 연사분들의 라인업이 확정되어 그와 관련된 홍보를 요청하였다. 저번보다 그 수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기존 이미지를 가공하고 새로 디자인하여 올려주신 분들이 있었다.


21년 8월 활동 (링크)
1기 활동의 마지막 미션은 ‘대한·민국·독립·만세’를 활용한 타이포그래피 포스터 제작이었다. 이 중 20점을 선정한 뒤 엮어 ‘TS파트너즈와 함께하는 윤폰트 아트북’라는 콘셉트로 ‘월간《the T》 9월호’를 만들어 온라인상에 배포하였다. 끝으로 1년 동안의 파트너즈 활동 피드백도 받았는데, 따뜻한 인사부터 따끔한 조언까지 모두 다 고마운 내용으로 가득했다.




21년 9월: 끝맺음
1년을 꾸준히 활동해준 분 중에서 ‘최우수 파트너’를 선정하여 시상하였고, 마지막까지 활동을 유지해주신 파트너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해드렸다. 



TS파트너즈: TO BE CONTINUED
비대면의 시대라 결국 파트너즈 분들과 찍은 사진 한 장 없이 1년을 정리하게 되었다. 운영에만 집중하다 보니 디자이너 간의 느슨한 연대조차 만들어주지 못한 담당자가 된 듯하여 마음이 무겁다.

TS파트너즈 1기의 활동은 이제 마무리되었지만 동시에 TS파트너즈 2기의 모집이 시작되었고, 새로운 인원으로 또 다른 미션이 진행되고 있다. 2기 파트너즈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TS파트너즈 1기였던 모든 분 앞에 행복하고 즐거운 삶이 가득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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