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축제, 오방색으로 물든 100일간의 런던올림픽
지구촌 축제, 2012 런던올림픽의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매 대회마다 좋은 기록을 내고 있는 자랑스런 우리나라 선수단! 이번에는 또 어떤 종목에서 기적을 낳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지, 다가오는 올림픽이 너무 기대됩니다. ![]() ▲ 오색찬란 포스터, 런던 지하철역 전세계가 다가올 올림픽을 기대하며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는 가운데, 런던에서는 이미 축제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그 런던은 지금, 한국을 상징하는 색인 ‘오방색’이 곳곳을 물들이고 있다고 하네요? 이유인 즉슨,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한국문화축제의 주제가 ‘오색찬란(五色燦爛), 한국의 색을 입히다’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런던 100여곳에서 오방색과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사를 열고, 문화를 통한 국가 브랜딩에 주력하는 거리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 ▲ 한국문화축제, 오색찬란 포스터 Korea의 이니셜인 알파벳 K 모양의 심볼에 오방색을 입혀놓은 ‘오색찬란’의 포스터가 런던의 20여개 지하철역에 걸려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게다가 ‘All eyes on Korea’라는 캐치프레이즈가 걸린 런던의 명물, 빨간 2층 버스는 국회의사당, 피커딜리 서커스, 트라팔가 광장 등을 돌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펼치고 있죠. ![]() ▲ 런던 2층 버스, 오색찬란 한국문화축제 D-100일을 홍보중 한국문화축제는 6월에 시작해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100일간 진행됩니다. 디자이너 이상봉, 이불, 최정화 작가 등을 비롯한 각 계통의 유명인들과 현지인 홍보 서포터즈가 한국의 클래식과 공연, 미술, 영화, 문학, 패션 등 우리의 오색찬란한 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같이 발벗고 나섰다고 합니다. ![]() ▲ 최정화 , Time After Time(2012)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의 기둥에 설치된 팝 아티스트 최정화의 ‘Time After Time’입니다. 푸른색 소쿠리로 된 야외 조형물이 주변에 위트와 생기를 불어넣고 있죠? ![]() ▲ 이상봉 , 한국단청색을 모티프로 한 의상 디자인 디자이너 이상봉은 단청을 모티프로 한 의복을 제작하여 VIP를 대상으로 패션쇼를 벌인다고 하네요. 게다가 판소리 프로젝트 이자람과 국악그룹 공명, 바람곶 등 전통음악을 재해석한 음악 공연도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런던올림픽의 시작과 함께 펼쳐질 100일간의 한국문화축제를 통해 한국이 IT분야에서만 강국이 아니라 스포츠 분야에서도 강국임을 보여주고, 더불어 문화의 강국임을 알릴 수 있게 되었네요. 100일간의 한국문화축제가 좋은 결실을 맺어 많은 외국인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2012, 런던올림픽 로고 글을 쓰다 보니 런던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는데요.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줄 메달 소식으로 달래야겠어요. 한국문화축제가 성황을 이루는 만큼 우리나라 선수들도 힘을 내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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