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만나다



순우리말 단어장! 주머니에 넣고 공부하세요

단어장-01.png



뻐카충(버스 카드 충전), 닥본사(닥치고 본방 사수), 멘붕(멘탈 붕괴), 미존(미친 존재감), …
이렇게 요상한 한글 줄임말과 신조어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이 시대!
정말로 아름다운 순우리말은 점점 더 묻혀가고 있어요,


어디 이뿐인가요? 영어 공부는 그렇게도 열심히 하면서,

정작 우리말인 한글 공부는 등한시하고 있는 현실.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한글 문서를 작성했을 때,
초등학교 수준의 맞춤법 및 띄어쓰기 실수를 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아니 자주 보게 되지 않나요?


그래서 마련했습니다. 예쁘고 정겨운 순우리말 정리 표!
조그만 카드 형태로 인쇄해서 지갑이나 옷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시면서
말할 때, 글 쓸 때 수시로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단어

정의

단어 

정의

가론

말하기를, 이른 바

그린나래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가시버시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그린내

연인의 우리말

가온길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그린비

그리운 남자

고수련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그미

그 여자

까미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두람이

맨 꼬리 또는 막내

꼬꼬지

 아주 오랜 옛날 

고타야 

경북 안동(安東)의 순 우리말

꼬리별

 혜성 

꽃잠

신혼부부의 첫날밤

꽃샘바람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그루잠

깨었다가 다시 든 잠

나린

 하늘이 내린

나릿물

냇물

나비잠

갓난 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난이

공주(公主)의 순우리말

너비

 널리

너울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눈바래기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뜻

늦마

늦은 장맛비

다님길

 사람이 다니는 길

다솜 

애틋한 사랑

도담도담

 별탈없이 잘 자라는 모습  

단미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다흰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다원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닻별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도래솔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둔치

 물 있는 곳의 가장자리

돌개바람 

회오리 바람

드레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된바람, 뒷바람

북풍(北風)

 

단어

정의

단어 

정의

라온제나

 기쁜 우리

라온하제

즐거운 내일

라온힐조

 즐거운 이른 아침

마루

하늘

마닐마닐

 음식이 씻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먼산바라기

그저 먼산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음을 뜻하는 말

미리내 

 은하수

미르

미쁘다

 진실하다

모라모람 

이따금씩 한데 몰아서

물비닐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맛조이

마중하는 사람

바오

 보기 좋게

벗, 아띠

친구의 순수 우리말

벼리, 베리

 벼루

별찌

유성

볼우물

 보조개

복새바람

복풍

비나리

 축복의 말

비마중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바리

 어떤 한 분야에 집중적인

사람을 낮춰 부르는 말

사부랑사부랑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산돌림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

사시랑이 

가늘고 힘 없는 사람 

사달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나래

천사의 날개

사그랑이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소담하다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마소마

 조마조마

소무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수피아

 숲의 요정

 

신선한 힘

슈룹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산(雨傘)의 옛말

새라

새롭다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셈나다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남

셈차리다

 앞일과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샛별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단어

정의

단어 

정의

아이서다

임신

아라가야 

경남 함안(咸安)의 순 우리말

아련하다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아름드리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리수

 한강의 우리말

아리아 

요정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 사이

에우다

둘레를 삥 둘러싸다

이내

 저녁 나절에 어른스름한 기운

은가비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아사

 아침

아스라이

아득히, 흐릿한

아퀴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여우비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백(100)

온누리

온 세상

옛살비

 고향

아람치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자귀

 짐승의 발자국

즈믄

천(1000)

초아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타니 

귀걸이

타래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파니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하나린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늬바람

서풍

하람

 꿈의 뜻

하슬라

강원도 강릉(江陵)의 순 우리말

하마하마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희치희치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혜윰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핫어미/핫아비

유부남/유부녀

호드기

 버들피리

희나리

마른 장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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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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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우리말 아닌게 몇개 보이네요.

    '아라'가 바다를 뜻한다고 나와있는데 '바다'는 순우리말로 '바다' 입니다.

    '아미' 또한 미간을 뜻하는 한자어 입니다.

    나머지 자세한 정보는 엔하위키 미러 가짜 순 우리말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http://mirror.enha.kr/wiki/%EA%B0%80%EC%A7%9C%20%EC%88%9C%EC%9A%B0%EB%A6%AC%EB%A7%90
    2013.02.18
  •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어디서 본건데 여자아이 이름이 순한글로 "아리안"이더라구요.
    뜻은 아리따운 아가씨란 뜻으로 "안"을 여자에게 붙이는 "양"과같은 뜻이라고 얼핏 들었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름이 인상 깊어 아이가 태어나면 쓰려하는데 맞는지요?
    2012.08.08
  • 블로그 이름을 항상 영어로만 쓰다가
    정감있지만 의미있는 단어로 바꾸려고 순한글말 검색해서 왔어요~
    처음 보는 단어들이 많네요..
    제가 한국인인데 정체성이 의심스럽습니다ㅜㅜ
    반성하고 한글을 사랑해줘야겠네요♥
    2012.07.02
  • 난이-공주의 순 우리말 이라 하셨는데 공주가 지명인지, 아니면 왕의 딸을 이르는 말인지요? 마찬가지로 슈룹도 쓰고 다니는 우산인지 아니면 사라져버린 지명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오타있는것 같네요.. 라온힐조 - 즐거운 이름 아침..? 이른 아침?
    2012.04.22
  • 처음 듣는게 많네요..
    2012.04.19
  • 많이 공부하고 갑니다.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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